[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023년 첫 의원 총회를 갖고 난방비 폭탄 등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다졌다.25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의원 총회에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장종태 정책위원장, 황인호 의정활동지원단장, 박정현 민생안정대책TF단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시·구의원 34명 가운데 코로나로 격리중인 1명을 제외한 33명 의원이 모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설 민심과 지역 현안에 의견을 나누고, 26일부터 열리는 기초 의회 임시회 주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2007년 12월 7일 태안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의 피해복구와 환경복원사업, 피해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12월 31일 해양수산부의 설립인가를 받은 허베이사회적 협동조합이 조합원 간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수년째 제기능을 못하면서 이에 대한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국응복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의 정상화를 위해 이사장을 포함해 조합운영에 책임에 있는 모든 임원진들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서구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킨 최규 의원을 윤리위원회를 통해 제명하라."5일 오후 대전 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6일까지는 제2차 정례회 기간"이라며 "혈세가 헛되게 쓰이는 곳은 없는지 면밀하게 들여다 봐야 하는 시기"라고 짚었다.이어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최규 의원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청가서를 내고 카타르 월드컵 관광을 다녀왔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를 내팽겨치고 떠난 것에 대해 서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29일 국민의힘 내홍 관련,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가 사태 수습의 첫 출발점이라며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논평을 통해 “현재 당을 어렵게 만든 책임의 장본인은 권 대표”라며 “법원의 판결도 권 대표가 사퇴하지 않고 당을 수습하겠다는 것을 비상상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28일 오전 제천 A 시멘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B 노조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시민연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및 근무환경, 복지 증진 등을 수렴해 회사와 절충 및 보완 등을 수행해야 하는 노조 위원장이 회사의 이익을 위해 제천시청 앞 집회 신고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아버지 때부터 이어온 농협 조합원 지위를 이어가기 위한 방편으로 지난 4년 간 직접 경작 중인 농지를 놓고 농지소유만으로 투기로 몰아가니 생뚱맞다."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린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더불어민주당)이 21일 "문제의 농지는 내가 사는 아파트 바로 옆에 붙어 있어 농작이 수월할 것으로 판단해 매입했을 뿐인데 불필요한 의혹까지 확산되는 것 같아 지방청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라며 해명하고 나섰다.황 의장은 이날 "만약 사전정보를 이용한 투기라면 용곡지구 도시개발 지역 내 부지를 구입하지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국민의 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엄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국민의 힘 제천·단양 당협 지방의원들과 함께 제천시민회관, 제천역 광장, 중앙로 일원 등 귀성객 밀집 지역에서 '권력에 충성하는 대법원장, 거짓의 명수 김명수는 사퇴하라'라는 패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 갑 조직위원장이 10일 어진동 인사혁신처 사거리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했다.최 위원장은 대법원장이 고등법원 부장판사가 탄핵을 당하도록 사표 수리를 거부한 것은 헌정사 초유의 일이라며 집권 여당의 부당한 압력에 맞서 사법부 독립을 수호하기는커녕 권력 앞에 스스로 엎드린 대법원장은 사법부 존립과 사법제도 신뢰를 위협하고 있다며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8일부터 주호영 원내대표를 필두로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021년도 본예산 의회 심의 과정에서 발생한 욕설파문에 정도희 부의장이 사과했지만 민주당 소속 여성의원들이 부의장식을 사퇴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16일 천안시의회 의장실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이 모여 논의하던 자리에서 정도희 부의장이 김월영 복지문화 위원장을 향해 욕설과 함께 찻잔으로 위협하는 행위를 자행한 후 당사자인 복지문화 위원장은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정도희 부의장의 행위는 그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28일 긴급논평을 통해 공직기강 문란 시의원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시민의 대변자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해야할 시의원이 불법과 투기, 특혜 의혹을 받고 방역 지침을 위반하는 등 공직기강을 문란하게 해 시의회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
지난 16일 공주시청 앞에서는 참으로 부끄러운 집회가 열렸다.자칭 ‘공주시 신뢰회복 시민연합’이라는 단체가 ‘정종순(비례) 시의원 사퇴 촉구집회’라는 현수막을 걸고 공주시의회 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정 의원의 사퇴와 탈당을 요구하고 나섰다.정종순 의원이 지난 2년 전 지방선거 당시 박 모 후보와 합의서약서를 작성하고 자신이 4년의 임기 중 전반기 2년을 맡은 후, 박 모 후보가 남은 후반기 2년의 비례의원직을 맡기로 했으니 이를 무조건 지키란 소리다.정 의원은 최근 “임기 나누기는 지방의회 제도의 본질을 훼손하는 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도선관위로부터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지난 6일 검찰에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한태선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천안시장 보궐선거 무소속 전옥균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후보는 천안시 역사에 범죄로 인한 보궐선거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라는 오점을 남기지 말아야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미래 통합당 김중로 후보를 향해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김 후보가 세종시를 ‘태초부터 잘못된 도시’라고 우롱했다며 즉각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김 후보가 8일 대전 MBC에서 개최된 세종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후보자초청 토론회에서 세종시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그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 조석환 이사가 3일 송동훈 대표이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주주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송 대표가 손을 떼야된다는 것. 이같은 주주 간 갈등으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주관사인 KB증권측은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범여권 '4+1'의 선거법 합의안 기습 상정 등 문희상 국회의장의 본회의 의사 진행에 대해 "좌파 충견 노릇"이라며 "지난 10일 예산안 날치기 때도 중립·공정의 책무를 내팽개치더니 어제는 더 야비해졌다"며 "문 의장의 파렴치한 의사진행은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심 원내대표는 "국회법 해설서에도 회기결정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허용해야 한다고 나오지만 문 의장은 이를 거부했다"며 "국회법을 위반한 것이다. 문 의장은 부끄러운 줄 알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검사와의 대화'를 위해 25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을 찾은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사퇴 촉구 기자회견이 정문 앞에서 열렸다.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20일 의정부지검에 이어 두번째 '검사와의 대화' 자리를 위해 충남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사퇴촉구기자회견이 열린 것이다.자유한국당 충남도당 100여 당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은 즉각 사퇴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하라!"며 “현직 법무부장관 자택이 압수수색 당하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및 참석자들이 28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나라 국론을 통일하고 경제를 일으키는데 앞장서 달라”며 “내 후계자를 만든다는 생각은 버리고 경제를 살리고 안보 위기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위원장 박종래)는 3일 정용기(한국당·대덕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통해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집회는 박종래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 그리고 핵심당원 등 50여명이 모였으며 송행수 중구지역위원장과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도 참석했다.박 위원장은 "수 많은 선비와 충신, 열사, 효녀, 효부를 길러낸 대덕구에서 구민과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막말을 서슴지 않는 국회의원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대덕구민의 자존심을 심각히 훼손하는 일"이라며 "자신의 막말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회장 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가 5·18 발언과 관련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 대표의원들과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회 당 관계자들은 19일 세종시의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촉구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문제된 5·18 발언 의원들에 대한 공동대응방안과 함께 지방의회 교섭단체 현황과 문제점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협의회는 '5·18 망언' 관련 의원에 대한 의원직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31일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관영 원내대표가 "댓글 조작은 건전한 여론을 조작해 선거결과를 흔들어 놓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매우 심각한 범죄"라며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 "매우 심각한 범죄"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짐승형부를 천거한 이창수 자유한국당 천안병 지역위원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첫 공판에서 처제를 8년간 성폭행한 ‘짐승형부’ A씨가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칼날을 겨눴다.30일 박중현 바른미래당 천안병 지역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파렴치범을 정계에 발탁하고 중요한 보직을 준 이창수 자유한국당 천안병 지역위원장은 시민들께 사죄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박 위원장은 “파렴치범 前 한국당 천안(병)지역 청년위원장는 2011년부터 무려 7년간 부인의 여
충남대 총장직선제 선출을 둘러싼 교내구성원간 갈등이 새국면을 맞고 있다는 소식이다.이는 불필요한 소모전을 해소하고 나아가 원활한 추진과정의 전환을 의미한다.오덕성 충남대 총장은 6일 입장문을 통해 “연내 총장직선제 학칙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지난 2일 발표한 기존 입장문과는 달리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가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본부 제시(안)으로 현행 학칙인 ‘총장임용후보자의 선정은 선거가 아닌 방식으로 하되’를 ‘총장임용후보자의 선정은 직선제로 하되’로 개정하겠다는 것이다.하지만 그 이면에는 교수회가 요구하고 있는 교육공
충남대가 내년말 총장 직선제 선출을 둘러싸고 교수회와 대학본부간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직선제 학칙개정을 서두르지 않고 있는 오덕성 총장에 대한 교수회의 불신임투표를 의미한다. 교수 전체를 대상으로 한 오 총장에 대한 사퇴 촉구 여부는 직선제 학칙 개정을 앞당기기 위한 최종적인 압박이라는 분석이다. 충남대 교수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체 교수회 소속 전임교원 927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서면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수회가 사전에 제시한 3가지 요구사항에 대해 대학본부가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최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 채용특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지역여성단체가 양승숙 신임원장의 자진사퇴와 함께 양승조 충남지사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여성단체연대는 31일 성명을 통해 “충남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중점으로 한 연구·교육기관으로, 도의 유일한 싱크탱크인 개발원은 15개 시·군과 도의 성평등 정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오후 민선7기 공사·공단 초도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대전시설관리공단을 찾았다. 허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단은 28개 사업장으로 관리 시설이 많고 500여명의 직원 중 일반직과 업무직의 비율이 50%로 현업부서 직원이 많은 만큼 시설안전에 세심한 주의와